▲미래목회포럼 정기회의가 열리고 있다. ⓒ포럼 제공

미래목회포럼(대표 정성진 목사)이 올해 3대 주제와 5대 포럼을 개최키로 하는 등 올해 주요 사업을 확정했다.

최근 정기회의에서 결정된 3대 주제는 ‘공교회의 거룩성 회복’ ‘한국교회 연합운동의 일관된 추구’ 사회공의 실현’ 등이다. 이같은 주제 선정은 목회자와 교회를 변화시키지 않으면 한국교회의 미래가 업사는 위기의식에서 비롯됐다.

포럼 관계자는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막연한 구호보다는 현 상황에 대한 통찰과 회개를 통해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제에 맞게 5대 포럼도 개최된다. 제15대 포럼은 다음달 24일 ‘한국교회 연합운동의 방향’을 주제로 3월 23일 16차 포럼 ‘한국교회 양극화 현상과 대처방안’ 5월 25일 9주년 기념 17차 포럼 ‘통일한국 비전과 한국교회의 준비’ 9월 7일 18차 포럼 ‘한국교회 통합형 리더십과 설교에 대한 고찰’ 10월 19일 19차 포럼 ‘한국교회 종교개혁운동을 재조명하다’ 등의 학술포럼이 개최된다.

이와 함께 올해 예정된 총선과 대선에 기독교적 입장을 대변할 정책위원회를 신설 기독교 대외정책 100선을 연구·발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