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종교이동에 관한 연구발표회 초청

초청의 글 : 해방 이후 급격한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대한민국의 종교 성장을 견인해 오던 한국의 개신교는 2005년 인구 센서스에서 1995년 대비 -1.2%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대한민국의 종교 인구 구성에 있어 많은 차지하지 못해온 천주교는 5.4%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하면서 2005년 두 자리 수의 점유율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11.0%). 즉 기존에 개신교에 몰리던 인구층이 천주교로 흡수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무엇이 이들을 개신교가 아닌 천주교로 가게 만들었을까요? 또한 이러한 추세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일까요?

이와 같은 질문은 대한민국의 개신교의 장래 전망과 관련하여 아주 중요한 문제이고 이에 대한 실증적인 분석과 대처를 필요로 합니다.

본 연구발표회는 종교 사회학적 분석을 통하여 이에 답하고자 합니다. 본 연구발표회는 종교 인구 이동에 관한 실증적 분석과 이에 기반한 목회적 대안의 추출을 발표하고자 합니다. 오셔서 귀한 고견을 나눠주시기를 요청드리며 동역자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미래목회포럼 대 표 정 성 진 목사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장 박 명 수 교수

일시: 2011년 12월 2일(금) 오전 10시 30분~13시 (오찬포함)

장 소: 종로5가 기독교연합회관 17층 강당 주소: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136-56

참가자격: 포럼 임원 정책자문위원 회원 및 나눔 구독회원 언론기자 담임목회자 등

1부 예배 (am 10:30~10:55)

사 회: 고명진 목사(포럼 부대표) 기 도: 진희근 목사(포럼 교단회장)

설 교: 최이우 목사(포럼 이사장) 취지보고: 박명수 교수(서울신대) 환 영 사: 정성진 대표(포럼 대표) 축 도: 김인환 목사(포럼 직전대표)

2부 연구발표회( am 11:00~11:50) - 연구발표자: 최현종 박사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라이프찌히 대학에서 종교사회학 전공으로 박사학위(Th.D.)를 취득하였다. 학위논문은 “한국에 있어서의 종교성과 도덕적 구속력의 관계”이며 현재 서울신학대학교에 강사로 출강하고 있다.)

3부 논 찬 및 종 합 토 의(am 11:50~12:20 )

@ 목회적 관점에서- 김권수 목사(동신교회/포람 좌장)

@ 일반 사회학적 관점에서- 김승욱 교수(중앙대/포럼 정책자문위원)

@ 교회성장과 전도측면에서 -하도균 교수(서울신대/포럼 정책 자문위원)

마무리 기도: 장현승 목사(과천소망교회/포럼 학술사역단장)

오찬교제(am12:20~13:00)가 있습니다.

사전 일정 조정하셔서 참석을 요청드리며 참석여부는 반드시 사전에 연락을 주셔서 영접과 발표회 준비 그리고 식사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홈페이지 행사참가란에 사전 참가신청하여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