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목회포럼(공동대표 이성희·신화석 목사)은 4월25일 앰버서더에서 12차 정기임원회 및 정책토의를 열고 6월 정기포럼 및 평신도훈련을 개최하기로 했다.

정기포럼(추진단장 최이우 목사)은 6월26일 기독교연합회관 17층에서 갖게 되며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그 방향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발제강연에는 박용규 교수(총신대 신대원)가 ‘교회사적 측명에서의 조명’ 이원규 교수(감리교신대 신대원)가 ‘사회적 측면에서의 조명’ 이성희 목사(연동교회)가 ‘교회개혁의 로드맵’란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또 건강한 미래교회를 위해 구역 속회 소그룹 리더를 위해 평신도 훈련(훈련단장 노홍빈 목사)을 6월12일 연동교회에서 개최하며 오정호 목사(우리시대의 이단 대처) 노홍빈 목사(복음에 대한 바른 이해) 장학일 목사(양육 이렇게 하라) 정성진 목사(지도자 영성훈련) 등이 강사로 나서 강의하게 된다.

이날 미래목회포럼은 한국교회의 아름다운 연합과 희망찬 미래를 주제로 임원단 정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토의를 가졌으며 미래지향적 기초정책 나눔과 기부 문화를 위한 운동전개 이단폐해에 대한 사회구조적 대책마련 미자립 목회자 대책 등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미래목회포럼은 지난 3월 한국교회 목회자의 자질향상이 시급함을 인식하고 ‘미래목회 아카데미’를 개강했으며 아울러 운동과 단체의 성격을 분명히 하고 수준을 높이며 정책의 집중성을 위해 각 대학 교수들로 각 전문위원 선임해 연구키로 했다. 또 정책기획단(단장 장학일 목사)의 제안으로 충분한 정책협의를 위한 워크샵을 가지기로 했다.

한국교회 차세대 목회자를 대표하는 미래목회포럼은 2003년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길자연 목사의 주도로 창립돼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현재 10개 교단 14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교회의 영적 각성과 도덕적 재무장을 선도할 것을 다짐한 바 있다.

이날 임원회및 정책토의 사회를 맡은 공동대표 신화석목사는 "한국교회와 목회자를 섬기며 교회와 사회간의 가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