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신 : SBS 방송사 사장님 귀하
참 조 : SBS 편성국장
제 목 : “예수는 신인가? 인간인가?” 방영 취소의 건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본 회는 급변하는 시대에 한국사회와 교회가 안고 있는 문제들을 고민하고 한국교회의 나아갈 방향을 찿기위해 연구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도덕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기관으로 한국교회의 허리역할을 감당하며 한국교회의 대표기관으로 자리매김하여 왔습니다.
SBS TV 'SBS스페셜“이 6월 29일부터 방영한다는 4부작 ‘신의 길 인간의 길’의 방영에 대하여 분명한 해명과 취소해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모든 문명사회가 인정하는 2 000년의 역사를 가진 기독교를 전면 부정하는 행위를 중단해 주실 것을 요청하며 만일 이런 일이 발생할 시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임을 밝힙니다.
몇 년전 ‘예수는 신화다’라는 책을 동아일보가 출판하였다가 내용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 절판한 내용과 전설같이 떠 다니는 구전들을 모아 사실인양 방송사가 방영한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이 책은 기독교의 예수와 바울에 대한 해석을 논하고 있는데 그 내용은 역사적으로 종교적으로 신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것을 작가의 상상력으로 억지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하여 역사적 예수를 기독교가 각색한 것으로 만드는 큰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SBS방송사가 이런 일을 분별없이 방송하려는지 그 의도를 이해할 수가 없으며 여기에는 기독교 진리를 왜곡하고 기독교를 폄하하려는 저속한 의도가 있지 않나 의심스럽습니다.
SBS방송사는 즉각 이 프로그램을 철회하고 기독교에 사과해야 합니다. 어느 방송국이 종교의 근간을 뒤흔드는 이런 방송 프로그램을 방영한 일이 있습니까? 그것도 3년간에 걸쳐 기획하고 취재하여 만들만한 가치 있는 일이었는가 하는 것입니다. 안티기독교적 의도가 없다고 변명하겠지만 4작의 줄거리로 볼 때에 오히려 목적을 정해놓고 일방적 보도태도는 시청자들에게 비취질 때에는 진실인양 보도되므로 문제가 있으며 반론에 대한 내용이 없는 것으로 방송사가 4부로까지 집중 편성한 것은 의도가 없다고 말하기 곤란한 것입니다.
이런 프로그램은 반기독교적 세력에 편성한 의도성을 가진 것으로 경계하며 이런 방송의 방영은 기독교와의 전쟁을 선포한 것으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음을 분명히 합니다.
이런 방송이 방영되는데 따른 정신적 명예적 피해와 법적인 책임이 귀 방송사에 있음을 밝히며 방송사의 분명한 입장과 의도를 해명해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방영에 대한 취소와 분명한 답변과 해명 그리고 방영시 프로그램 편성의 같은 시간대만큼의 반론권을 보장하지 않을시 한국의 5만여 기독교와 1천만 기독교인들이 공동으로 대처하며 좌시하지 않을 것을 천명합니다.
SBS 방송이 국민들과 시청자가 원하는 사랑받는 방송 좋은 방송으로 나아가기를 원한다면 냉정을 되찿아 문제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심각한 고민이 있어야 할 줄로 여겨집니다.
2008. 6. 28.
미 래 목 회 포 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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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대통합 주도하겠다.......................성육화된 목회 다짐
예수는 신인가? 인간인가? 방영취소의 건 -SBS사장님 귀하
예수는 神인가 인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