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목회포럼 참석자들의 단체사진 촬영모습     © 문경례 기자

(뉴스쉐어 = 서울본부) 오늘 4일 미래목회포럼은 앰배서더 호텔에서 ‘임원·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최이우 (종교교회)목사가 8대 이사장으로, 정성진 (거룩한 빛 광성교회)목사가 8대 대표로 취임했으며, 오정호 (새로남교회)목사와 고명진 (수원중앙교회)목사가 부대표로 취임했다.

미래목회포럼은 1시간에 걸쳐 포럼 교단회장인 이상대 (서광성결교회)목사가 예배인도를 진행한 가운데, 설교 및 이·취임사, 임원소개 및 위촉패 전달하였다.
 
월간목회 발행인인 박종구 목사는 “미래목회포럼은 한국교회의 작전상황실”이라며 “어디쯤 새아침이 밝아오는지, 어떻게 어둠을 떨치고 일어서야 하는 나팔소리입니다. 그래서 늘 깨어있어야”한다고 전했다. 
 
정성진 대표는 “10년후 한국교회의 모습을 생각할 때 더 이상 공교회로서의 거룩성 회복은 멈출 수 없는 과제”라며, “단회적 이벤트 중심이 아니라 진정성이 전달되도록 마음을 다할 것”이라 각오를 다졌다.

포럼에는 포럼 사무총장인 이효상 목사를 비롯, 포럼 자문위원인 박명수 서울신대 교수, 포럼 서기인 신용수 (용인비전교회)목사, 포럼 지도위원인 이정익 (신촌성결교회)목사, 전병금 (강남교회)목사 등 포럼 관계자 및 많은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박진 한나라당 의원도 참석해 “비록 지난 선거에 좋은 성과를 얻지 못했지만 앞으로 많은 조언과 격려 부탁한다”며 자리에 함께했다.

한편, 미래목회포럼은 한국교회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싱크탱크 역할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3년 6월 이성희 (연동교회)목사의 주도로 만들어진 포럼이다.

서울본부 = 오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