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이윤재 목사.

‘한국교회 싱크탱크’를 표방하는 미래목회포럼(대표 이윤재 목사)이 사순절을 맞아 3월 22일부터 부활주일인 4월 5일까지 3주간의 주일을 ‘강단교류주일’로 선포했다.

대표 이윤재 목사는 “성령의 하나되게 하심을 따라 하나된 민족교회를 지향하며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실천한다는 취지에서 강단교류주일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이사장이었던 오정호 목사가 담임하는 새로남교회가 대표였던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를 설교자로 초청했으며 고 목사는 성가대도 데려가 함께 예배드렸다. 올해도 교회 형편에 따라 일부는 설교자 뿐 아니라 대표기도할 장로까지 교류할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이번 ‘강단교류주일’에는 미래목회포럼 회원 300여명 중 100여 교회들이 동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포럼 측은 “강단교류는 교단의 벽을 넘어 연합과 일치를 위한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주요 참여 목회자들은 거룩한빛광성교회 정성진 목사 한신교회 이윤재 목사 승리교회 진희근 목사 구로순복음교회 김봉준 목사 서광성결교회 이상대 목사 구리성광교회 김희수 목사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 수원중앙교회 고명진 목사 송촌장로교회 박경배 목사 상계감리교회 서길원 목사 분당구미교회 김대동 목사 동신교회 김권수 목사 주님의교회 주서택 목사 청주순복음교회 이동규 목사 동백사랑의교회 유정기 목사 용인비전교회 신용수 목사 주안장로교회 주승중 목사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