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들과 한국기독언론인연합회 인원들.     ⓒ업코리아

한국기독언론인연합회(이사장 손봉호)는 지난 10일 KBS 라디오 공개홀에서 2012년 제4회 한국기독언론인대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상자를 포함하여 200여명이 모여 KBS 김재원 아나운서와 SBS 유영미 아나운서의 사회로 1시간 반동안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시상식에 앞서 특별행사로 백석대 임청화 교수가 이끄는 ‘K클래식어린이합창단(지휘 임청화 단장 최미옥)’이 나와 ‘보리밭’과 ‘남촌’을 불러 시상식 분위기를 더했고 퓨전국악실내악단 ‘마루연(음악감독 박종윤)’이 ‘프론티어’와 ‘하늘위의 주님밖에’를 연주하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서 미래목회포럼 정성진 이사장이 나와 기도하고 손봉호 이사장이 나와 환영과 인사말을 했다. 한국기독교언론포럼 손인웅 이사장이 격려사를 통해 “오늘날 방송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며 정치 경제 각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은 말할수 없을 정도로 크다.”고 했다.

호남대 김기태 교수가 나와 추천 작품들에 대한 심사평을 했다. 김 교수는 심사기준과 심사위원들의 경과보고를 했다.

이날 시상에는 사회정의 부문과 생명사랑 부문 나눔기부 부문 특별상 한국기독언론대상으로 구분되었다.

사회정의부문 최우수상에는 KBS 류지열 PD 우수상에는 부산 MBC이두원 취재기자 이보문 촬영기자에 돌아갔다. 생명사랑 부문 최우수상에는 EBS 안재희 김민정 PD 우수상에는 C채널 서정민 기자가 각각 차지했다. 나눔기부 부문 최우수상에는 한국정책방송원(KTV) 김진웅 PD 우수상에는 CBS 이주훈 박유진 PD에게 돌아갔다.

특별상에는 기독문화부문 KBS송웅달 PD 선교부문 극동방송 운재희 PD 진리수호부문 CBS조혜진 기자 소통부문 조선일보 이선민 부장에게로 돌아갔다.

특별히 제4회 한국기독언론대상 대상에는 다큐프라임 ‘자본주의’를 제작한 EBS 정지은 PD에게 돌아갔다. 정지은 PD는 “일요일에 전화를 받고 장난 전화인줄 알았다. 너무나 기뻤고 행복했다. 우리가 늘 경험하고 사는 경제에 대해서 쉽게 알수는 없을까라는 문제의식속에서 출발했다. 나는 경제에 대해 비 전문가였지만 매일 경제전문가인 남편의 도움을 통해서 좋은 다큐를 제작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