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기획 목회, 이렇게 하라
이 효 상 목사(교회건강연구원 원장)미래목회포럼 사무총장마가복음 1장과 2장에서는 예수님의 개척목회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목회 현장의 생생한 장면을 엿볼 수 있다. 예수님의 개척교회 이야기를 주목하라.막1:12~ 말씀훈련+기도훈련막1:14 복음전파막1:16 시몬+ 안드레= 일꾼막1:19 야고보.....................................................................평신도3인막1:22 가르치는 것 =권세+ 새교훈막 1:23 귀신막1:28 소문막1:30 시몬의 장모...수종막1:34 각색병든자, 귀신막1:35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막1:38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막1:40 전도하시고 귀신막1:40 문둥병자막1:45 전파...사방에서막2:1 소문막2:1 말씀(도)막2:4 중풍병자막3:3 손 마른 사람막3:7 큰무리......................................................제자(눅6:12-13,행2:41)막3:13 자기의 원하는 자들.............................................12제자(사도)로막3:15 귀신 내어쫓는 권세마9:35 “예수께서 모든 성과 촌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마9:36 “무리를 보시고 민망히 여기시니 이는 저희가 목자없는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유리함이라.마9:37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이 적으니마9:38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마10:1 “ 예수께서 그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그 본문 중에서 1장 35절부터 40절까지는 목회의 본질적임 면을 다루고 있다. 현대 목회가 프로그램이나 이벤트에 집작하는 경향이 많은데 예수님의 목회는 다른 차원의 본질적인 것을 보여주며 우리가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지를 가르켜 주고 있다.부흥하는 교회는 7가지 공통점이 있다. 부흥의 남다른 이유가 있는 것이다.첫째, 목회자의 자질과 리더십이 뛰어난 교회이다.담임 목회자의 자질과 리더십이 교회성장의 주요 요인이 된 교회로서, 교회의 규모, 크기, 위치, 역사에 관계없이 그것이 가장 중요한 핵심 성장 요인으로 드러났다. 둘째, 말씀 전파의 능력을 통하여 공동체 문화를 만든 교회이다.교회는 커뮤니티 능력에 따라 그 문화가 만들어진다. 설교는 그 공동체의 비젼과 문화를 만드는 중요한 요소이자, 결정적인 키(key)가 된다. 셋째, 평신도를 동역화하는 교회이다.평신도를 목회 동역자로 삼아 교회성장을 도모하는 교회로서, 소형 교회보다 중대형 교회의 경우에 교회성장의 대표적인 요인으로 나타났다. 훈련을 통하여 소그룹 및 구역 등의 훈련을 통하여 조직을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교회성장을 이루는 교회로서, 출석 성도가 200명 이상일 경우 훈련을 통하여 특정 사역의 전문화를 추구함으로써 교회성장을 이루는 교회로서, 교회의 크기나 규모보다는 사역 전문성의 개발 및 전문사역자의 영입여부가 성장의 주요 요인이다. 네째, 체계적으로 전도하는 교회이다.다양한 전도프로그램과 훈련을 통해 지속적이고도 체계적인 전도를 실시함으로써 교회성장을 이루는 교회로서, 주로 출석 성도가 1000명 이하인 교회의 주요 성장요인이다. 다섯째, 하나님을 경험하는 영성지향적 교회이다.기도와 영성, 성령 충만한 예배를 통해 교회성장을 이루는 교회로, 이러한 요인은 출석 성도가 중대형 교회의 핵심 성장 요인이다. 여섯째, 지역과 함께 하는 선교지향적 교회이다.지역 사회와 주민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교회로서, 선교는 교회의 규모나 위치에 상관없는 교회의 본질에 해당하는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교회의 존재 목적을 선교에 두고서 선교 지향적인 목회를 통해 교회 성장을 이루는 교회로서, 중대형 교회의 주요 성장요인으로 나타났다. 일곱째, 분립개척을 통해 재생산하는 교회이다.중앙집권적인 교회성장보다 어느 정도 교회의 규모가 커지면, 분립개척하는 교회성장을 지향하는 교회로서, 교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목회는 목적과 목표로 시작된다. 성취지점을 나타내는 목표와 그 당위성 및 정신을 기술하는 목적이 명확할 때 누구에게나 성취의욕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맹목적이 아니라 건설적인 명분을 제공하여 감성과 이성의 결단을 촉구하는 기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가령 예를 들어 전도형 교회를 만들기 위해 교회마다 전도의 목표를 매년 또는 분기별로 정하게 되면 일부 사람들은 숫자에 거부감을 가진다. 그래서인지 ‘한 영혼이 귀하지 꼭 숫자에 치우칠 필요가 있느냐’라고 말한다. 그러나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면 두 영혼은 두 천하만큼(?) 갑절로 귀한 것이다. 년간 기획이나, 분기별 그리고 월간 기획이 필요하다.그런 점에서 볼 때 기획 목회는 목회의 힘을 분산시키지 않고 집중할 수 있도록 초첨을 맞추는 데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목회 사역을 따라하기가 필요하다. 예수님의 목회사역을 오늘의 관점에서 네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기도, 말씀 전도, 치유 이 네가지이다. 마 9:35 “예수께서 모든 성과 촌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이 기둥과 같은 네가지 본질을 놓치지 않는 교회가 건강한 교회이다. 그러나 많은 교회가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 1/3 이나 1/4에 치우지고 만다는 점이다. 건강한 교회는 3/3이나 4/4를 이루는 교회이다. 기획목회가 전통목회와 다른 점이 있다면 일의 순서보다 목회 전반의 흐름과 중요도를 지혜롭게 결정하는 것이다. 이 일이 현 시점에서 꼭 필요한 것인지를 분석하고 가치와 결과를 예상하는 것이다 소 잃기 전에 외양간을 고치자는 것이다.그리고 본질적으로 중요한 그것이 교회와 교인들의 삶에 체질화 되게 동기 부여하는 것이다. 개척교회나 작은 교회는 이 동기부여에 대한 원리를 활용하는 것이 매우 유익하다. 자원과 여건이 넉넉지 못한 목회자는 활동영역이 위축되고 부담을 느낀다. 그래서 절차와 내용을 담은 기획이 나이라 목회자의 비장한 각오와 의지, 성도 개개인의 성장과 성숙을 위한 배려와 관심이 표출되어야 한다. 기획목회에 있어 어떤 일을 하고자 할 때 동기 부여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교회는 어떤 교회인가? 그리고 주님이 가슴에 꿈꾸는 교회는 어떤 교회일까? 하는 물음에서 기획목회는 출발한다. 교회는 찍어 넨 붕어빵이 아니다. 많은 교회들이 하나님이 교회에 부어주신 비전의 기름부음과는 상관없이 차별화되지 않는 똑같아 지려는 방법을 선택한다. 나의 목회는 무엇에 의해 움직이고 있는가?전통:인물:재정:프로그램:건물:행사:본질적으로 일치하지만 방법상으론 전문화와 차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므로 일의 효율성을 철저히 따져야 한다. 효율성은 기획의 내용이다. 과거의 자료와 현재 상황분석, 목표수립, 방법선정, 진행절차 결정, 자원수립, 인력배치, 예산편성, 결과예측 등 모든 내용이 이에 포함된다. 그러나 교회는 ‘최소 노력으로 최대 효과’를 지향하는 일반 경영과 달리 욕망보다 필요를, 필요보다는 의(義)를, 의보다는 덕(德)을, 덕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우선해야 한다.기획목회의 본질적인 사역에서 첫 번째 기둥이 기도목회이다. 기도목회는 기도, 영성사역을 구체화해야 한다. 한국교회는 새벽기도와 철야기도, 심야기도, 산기도 등 다양한 방법을 가지고 있다. 이를 특화시켜야 한다.두 번째 기둥은 제자를 불러 모아서 이르신 말씀목회이다. 말씀목회는 성경공부식 제자 양육과 설교계획으로 나눌 수 있다. 양육을 위한 멘토링 시스템과 핵심일꾼 훈련을 위한 제직훈련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특별히 말씀목회에서 중요한 것이 설교이다. 교인들이 공감하는 설교를 해야 한다. 밥허스틀러 목사의 10가지 설교법이 주는 유익이 많다.“교회는 일반사람들이 관심같이 않은 오래된 정통과 음악 상징 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빌 하이빌스 목사님의 윌로우 크릭과 같은 교회는 새로운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접근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설교할 때 생활 속에서 흔히 잃어나는 일을 소재로 하면서 되도록 딱딱하고 지루한 이야기를 피합니다.또한 교회 내부의 세대 차를 극복하기 위해 중간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합니다. 시대를 넘어서 교회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요소는 설교자가 설교를 하고 사람들은 설교자의 설교를 듣는다는 것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성도들이 설교를 통해 무엇을 듣기 원하는지 알아보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이러한 사항들은 본인의 여러 목회 경험에서 반영된 것이기도 합니다.그럼 먼저 열 번째부터 알아보면, 설교 시작과 거의 동시에 청중의 관심을 사로 잡아야한다는 것입니다. 유명한 설교자들은 바로 이점을 잊지 않습니다. 설교를 시작하면서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지 못하면 사람들은 전체의 설교에 흥미를 가지지 못한다라는 것입니다. 흥미 있는 이야기나 질문 등으로 설교를 시작하면서 청중의 관심을 유도해야 합니다.아홉 번째는, 전에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을 사람들은 듣기 원하고 배우기 원한다라는 것입니다. 배우기 원한다라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설교자가 대중에게 자신의 설교를 받아 적도록 강요한다면 대중은 설교 자체에 벌써 흥미를 잃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설교자가 직접 수저로 음식을 가져다가 입에 넣어 주는 것보다 스스로 새로운 의미를 찾고 알아가기를 원한다라는 것입니다. 청중이 몰랐던 사실로 새로운 안목을 갖게 하는 설교를 할필요가 있다라는 것입니다.여덟 번째로, 사람들은 하나님이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는 가에 관심이 있고 설교자가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설교할 때는 듣기 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초신자들 까지도 설교 중에 하나님의 말씀자체에만 관심이 있고 설교자의 개인적 의견이나 다른 의인들의 이야기를 듣기 원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좋은 설교는 성경 자체로 말하게 하는 것입니다. 일곱 번째는, 대중이 성경에 대해서 잘 모른다고 무시하거나 경시하는 투의 말을 설교 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말은 새신자나 교회를 오래 다닌 신자 모두 설교 때 듣기 싫어하는 말입니다. 사람들이 하박국이나 학개를 빨리 못 찾는다고 설교 때 책망하지 마십시오. 저희 교회에서는 설교 본문을 프로젝트로 스크린에 비추어서 사람들이 성경 본문 찾는 불편을 덜어 줍니다. 그리고 설교자는 ‘오늘 본문 말씀은 신약의 여덟 번째 책인 룻기입니다. 페이지 180입니다.’ 라고 설명을 합니다.여섯 번째로, 성도들은 설교를 통해 목사님이나 설교자의 간증이나 신앙의 경험적 이야기를 듣기원한다라는 것입니다. 설교 내용과 연관이 있고 필요한 이야기라면 개인적인 이야기를 잠시 하는 것도 무관하다라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설교를 들을 때 설교자의 개인적 신앙 생활을 통해 은혜받기를 원한다라는 것입니다. 다섯 번째로, 유머가 필요합니다. 설교자가 유머스럽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이야기로 긴장을 풀어 줄 때 성도들은 평안한 마음으로 설교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자신의 결점이나 단점을 털어 놓고 이야기하는 것도 공감대를 형성해주는 좋은 효과 있습니다.네 번째로,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려고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중요하고 알아야할 포인트 몇 가지만 강조하여 이야기하여도 충분하다라는 것입니다. 소화하기 힘든 너무 많은 이야기나 소재를 가지고 설교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사소한 사항에 대해 상세한 내용을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때로는 설교자보다 더 많은 지식과 경험을 한 사람이 청중 속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사업에 실패한 사람, 질병으로 고난당하는 사람, 자식을 잃은 부모 등등 여러 가지 고난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마치 그 경험을 다 아는 것처럼 이야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단지 삶 속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간단한 이야기나 생활 속에서 모두가 겪고 경험하는 이야기정도를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로, 설교에 감동과 감화력이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설교를 통해 감동 받기를 원합니다. 설교를 통해 마음속에 무엇인가 느낌을 받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가공된 인위적 이야기보다는 신선한 감동이 있는 진솔한 이야기를 듣기 원하는 것입니다. 머리로만 생각하는 이성적인 이야기보다도 감정적이고 소박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듣기 원합니다. 이것은 중요한 설교의 요소이며 이러한 점이 설교에서 부족하면 설교로서 낙제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필요 욕구를 충족시켜야 한다 라는 것입니다. 저는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이나 설교자들에게 ‘왜, 또는, 그래서’ 라는 질문을 항상 해 보라고 말합니다. 왜냐면 이러한 질문은 내가 하려고 하는 이야기의 핵심을 점검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설교를 듣는 사람에게 설교의 이야기가 어디서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결론에 이르는지 맥락이 있음을 보여줘야 합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식구들과 오래간만에 외출을 할 경우 스케줄을 미리 짜고 멋있는 식당에서 저녁식사까지 예약을 한다면 여러분의 아내나 자녀들은 감동하고 아버지를 자랑스러워 할 것입니다. 설교자는 마치 어린아이의 손을 잡고 길을 안내하듯이 설교를 듣는 청중들을 처음의 시작 포인트에서부터 마지막 결론까지 잘 안내를 해야 합니다.마지막으로, 초신자들이나 신앙생활을 오래한 성도들이 공통적으로 설교를 들을 때 관심을 갖는 사항은 자신의 삶에 오늘은 설교 말씀을 어떻게 적용 할 수 있는가하는 문제입니다. 이번 주에 들은 말씀을 어떻게 내 삶에 적용할 수 있는가 하는 말입니다. 저는 제가 주일날 설교할 때 설교를 듣는 성도님들은 모두 하나님 말씀대로 살기를 소망하는 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설교 내용에 실제적으로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고 행동에 옮길 수 있는 방법과 구체적 사항들을 이야기합니다. 때로는 말씀을 들은 후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를 적어보도록 합니다. 이웃과 작은사랑을 나누고 그 동안 교회 출석을 정기적으로 하다가 나오지 않는 사람들에게 편지나 카드를 보낼 수 있도록 합니다. 이렇게 실천 사항을 적는 것은 말씀을 자신의 삶에 구체화하게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방법들 중 몇 가지는 여러분이 전에 잘 알고 있었던 것들이 될 수도 있습니다.하지만 우리 삶에 얼마나 적용을 하고 있는가를 생각할 때 명심하고 기억해야할 것들입니다.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 우리는 선포 되어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삶에 적용하는 경건의 연습을 쉬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셋째로 각 마을과 회당으로 두루 다니시면서 복음을 전파하신 전도목회이다.전도를 체질화시켜야 한다. 실제적으로 많은 교회가 부흥하기를 원하면서도 전도 현장을 외면하고 있다는 데 오늘의 문제가 있다. 일반적 교회의 경우 해마다 반복되는 것이지만 1월부터 6월까지는 열심히 전도하다가 7-8월에는 전도를 쉬게 된다. 그러다가 가을이 되면 조금하는 것 같다가 그냥 한해가 지나가게 된다. 쉬었다가 전도하려면 상당히 힘이 든다. 전도의 열기가 식어져서 다시 회복하는데만 1-2달이 걸린다. 그러다 보면 추수감사절이 오고 성탄절이 오고 연말연시가 되면 교회행사에 밀려서 그냥 쉬게 되는 경우를 보게 된다. 아직도 많은 훈련이 필요함을 느끼게 된다. 아직도 전도가 생활화되어 있지 못한 증거이다. 전도는 교회의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또한 시대가 분명히 바뀌었기에 이 시대에 맞는 전도법을 개발하여 전도 잘하는 교회를 만들어야 한다. 교회가 전도형 교회로 시스템이 전환돼야 한다. 전도목회에 있어 중요한 것은 좋은 그리스도의 군사를 양성하려는 교회와 성도는 교회성장에 관심을 갖지 말고 영혼구원에 관심을 갖게 하여야 한다. 전도는 영혼구원이지 교회성장 프로그램이 아니다.그리고 더 나아가 각색 병든 자들을 고치신 치유목회이다. 성령의 위로하심과 만져주심을 사모하는 치유목회는 가정사역, 상담과 복지 ,그리고 성경적 치유 등으로 구체화 되어 가고 있다. 이렇게 기획목회의 본질적 네 기둥을 구체화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자기 교회 자체의 매뉴얼을 구체화하여야 한다. 그리고 평신도들을 훈련시킬 때 교회는 변화하고 부흥한다. 훈련을 통해서만이 준비된 일꾼이 되고 사역의 열매가 있다. 예수님이 처음에 12명을 보낼 때는 사역의 보고가 없었지만 그 다음 70명을 보낼 때는 귀신도 내어 쫓는 이적도 경험하며 기쁨으로 보고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유는 간단하다. 훈련 이론과 경험이 그들에게 있었기 때문이다.훈련 받은 교인은 담대함이 있다. 또 분명한 사역의 열매도 있다. 잠자는 교인들을 일깨워야 한다. 철저하게 훈련을 해서 내 보내야 한다. 적어도 예수님의 제자들은 3년동안이나 예수님을 따라 다니면서 개인 전도와 대중 전도의 훈련을 받았다. 그런 점에서 목회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람을 세우는 일이다.릭워렌목사“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파도를 탈 준비가 되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파도를 보내 주신다.”모든 교회의 사역은 신앙성숙과 교회부흥에 있다. 프로그램 자체에만 몰두하다보면 이를 뒷받침하는 영성적 기능(기도, 예배 등등)과 실천적 기능(제자의 삶)을 소홀히 할 때가 있다. 궁극적으로 이 부분을 강화하고 성장하도록 꾸준히 돕는 노력이 필요하다.우리가 꿈꾸는 미래교회는 순교적 영성을 가진 목회자를 통하여 만들어지며 거기에서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게 된다. 남은 시간을 통해 나의 목회는 무엇에 의해 움직이는가?를 돌아보고 2009년 새해목회를 준비, 기획할 수 있어야겠다.
제16-2차 조찬포럼 
2009년 기획 목회, 이렇게 하라-이효상목사(교회건강연구원 원장)
2009 기도목회와 부흥-정성진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