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목회포럼 리바이벌 제직훈련 25차 세미나
"예배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

다가오는 세대의 목회 방향을 설정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 한국교회의 바른 선진 목회를 선도해 온 미래목회포럼이 "예배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를 주제로 리바이벌 제직훈련 25차 세미나를 가졌다.
1월 21일 종로5가 기독교연합회관 17층 대강당에서 300여 명의 사모 및 직분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세미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었다.
이상대 목사(서광성결교회)는 '제직의 사명론'을 주제로 김승연 목사(전주서문교회)는 '예배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를 주제로 이원호 목사(소양성결교회)는 '제직의 교회생활'을 주제로 김관호 목사(명성교회)는 '가정예배가 교회성장에 끼친 영향'에 대해서 강의함으로 '가정에서의 성경교육과 예배생활이 인생을 살리고 가정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며 세상을 살리는 열쇠임'이 강의되었다.

미래목회포럼 대표회장이자 가정예배회복운동본부 총재인 김인환 목사는 "한국교회가 120년의 짧은 역사에 기적적인 부흥을 이루었지만 가정예배에 관하여 제대로 만들어진 가이드북이 하나도 없었으며 이는 한국교회가 가정예배에 관심이 적고 약하다는 증거"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미국에 사는 유대인이 650만 명으로 2.2%에 불과하지만 미국의 정치 경제 교육 문화 금융을 거의 장악하고 있는 것은 바로 '쉐마'라고 하는 유대인의 가정교육 때문이라고 말한 김 목사는 "가정예배를 회복하여 자녀들에게 신앙을 전수하고 말씀으로 양육하여 세대의 단절을 극복하고 순종을 가르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가정예배는 3살 어려서부터 시작하여 매일 드려야 한다"고 강조하고 "가정예배가 활성화되면 대한민국의 야간문화가 근절될 것이고 이는 한국의 문화를 송두리째 바꾸게 될 것이다"고 말하며 다시 한 번 가정예배 부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미래목회포럼은 동 세미나를 계기로 예배회복과 말씀묵상운동을 펼치고 온 가족과 함께하는 1천예배 헌신운동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교회는 15년째 성장이 정체되어 있다고들 말한다. 부모의 영적권위가 흔들리고 있고 가정과 사회의 질서가 무너지고 있다. 가정예배 회복운동본부는 이 모든 현상을 치유하는 길은 가정예배를 회복하는 것에 있다고 판단하고 4년째 가정예배 회복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오는 3월 5일에는 연동교회에서 미래목회포럼 사무총장 이효상 목사의 119전도훈련 제17차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크리스천21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