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제직들에게 필요한 명확한 로드맵 제시

2010 리바이벌 제직훈련세미나가 ‘예배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는 주제로 오는 21일 오전 10시 기독교연합회관 17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제직훈련세미나에서는 목회와 사역의 첫 단추인 직분자 임명과 훈련 제직의 의미와 방법 교회 현장에서 해야 하는 일들에 대한 명확한 로드맵이 제시된다.

이를 위해 세미나 강사로는 옥성석목사(충정교회)가 ‘관계전도 전략’ 김승연목사(전주서문교회)가 ‘직분자와 예배가 회복’ 이원호목사(소양성결교회)가 ‘교회를 세우는 제직’이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김인환목사(성은감리교회)가 ‘가정예배를 통한 회복’ 이효상목사(교회건강연구원)가 ‘제직의 교회생활 핵심포인트’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지용수목사(미래목회포럼 이사장)는 “사람들은 더 나은 방법을 찾지만 하나님은 더 나은 사람을 찾고 계시다”면서 “사람은 방법을 통해 일하지만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일하신다. 사람을 키우는 것이 하나님의 방법이고 건강한 교회의 지름길이다”고 말했다.

이효상목사는 “제직을 세우는 일은 새해 목회의 기초를 놓는 일”이라면서 “교회와 목회자들의 요구에 부응하여 2002년부터 시작된 리바이벌 제직훈련은 그동안 전국교회 직분자들이 다녀갔다”고 말했다.

이어 “각 교회의 사모님들과 직분자들 중 특히 새해 직분 임명받은 분들과 예배 담당 부서나 위원회는 필수 코스”라면서 “매년 최고의 전문 강사들을 통해 좋은 결과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의 미래목회포럼(대표 김인환목사)의 주최로 열리는 25차 전국세미나다. 미래목회포럼은 그동안 수많은 평신도 사역자들을 훈련시켜 한국교회 부흥과 사역자 훈련에 선한 영향력을 미쳐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이번 세미나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